둥글이 | 조회 2185 | 2020-01-07 19:01:22
먼저 양질의 강의를 해주셨던 장정권 선생님, 박민지 선생님, 서지스우선생님, 최푸름 선생님, 정명문 선생님, 조가희 선생님, 김상훈 선생님, 이재정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졸업하고 4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다시 국가고시에 도전4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메듀플러스였지만 저에게는 복덩이였습니다. 혼자서 공부방향을 잡지 못하는 제게 친구이자 선생님이였습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국시 준비를 시작했고 그 때 전화로 메듀플러스에서 상담을 받았던 대로 종합패키지가 시작되기 전에 교과서의 실기사진을 위주로 미리 공부를 하고 있으라고 말씀해주셔서 7월까지는 교과서로 만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효율적이지는 않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봤던 내용들이 나중에 수업을 들으면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8월부터 강의가 시작되면서 강의스케쥴에 맞춰 부지런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2강 많게는 5강씩 수업을 들었고 수업을 들은 뒤에는 30분정도씩은 꼭 그날 들었던 수업들을 복습했습니다.
11월에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되면서부터는 기존에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찾아 몇번이고 반복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12월에는 오히려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자신감과 자만심 그 사이 어디쯤이였던것같습니다.
다행히도 여유있는 점수대로 합격은 했지만 9~10월에 가장 열심히 공했던같아요. 다른 분들은 끝까지 흔들지마시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몇몇 선생님들께서 질문답변을 조금 늦게 해주시는 부분들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강의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휴대폰말고 컴퓨터에서도 다운로드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러부분들만 조금 바꿔주시면 학생입장에서 너무 좋을것같아요.
5개월동안 너무 감사했으며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